자음모음- 지역 문화 혜택 누리기(5.10~5.11) > 소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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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지역의 축제, 장소 등을 활용한 활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여가를 할 수 있는 장소들을 지역주민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 함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마침 가정의 달을 맞아 여주에서 열린 큰 축제 어린이날 행사, 도자기 축제가 열려 가족들이 다함께 참석해,

다양한 공연관람과 부스체험 등을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모여 다과를 나누며 참석했던 축제에서 본 공연 내용들과 보고 난 후 느낌, 감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소를 위해 찾아간 카페 사장님께서 복지관과 연계활동해 제과제빵을 하고 계시고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빵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시식도 해보게 해주시고, 나아가 앞으로이런 소소모 같은 모임으로 편하게 제빵제과 수업을 진행해 주시길 요청 드리는 등 좋은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장님이 현재 장애인관련 활동을 하고 계셔서 그런지 아이들을 편견없이 차분하게 대해주시며, 

빵의 촉감, 후각, 맛등을 느끼도록 설명해주셔서 아이들이 빵을 다양하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사장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지역의 캠핑장(이포보)를 가서 우중캠핌을 진행하며, 비오는 날에도 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소소하게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이런 시간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 하며, 느낌 및 생각 말하기를 통해 사회인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