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부와 장애 어머니들 위한 전문가양성과정 교육 진행 (여주신문)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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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는 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부(지회장 이도연)와 장애 어머니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전문가양성교육은 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부에서 2023년 여주시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어머니들이 장애 자녀를 돌보느라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것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실제로 어머니들은 장애 자녀의 치료와 교육을 위해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전문가양성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오랫동안 아이를 위해 살아왔는데 교육을 통해 웃음도 찾고 자신감도 찾게 되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문가양성교육을 70%이상 수료한 15명의 참여자는 미래인재교육재단에서 발급하는 웃음코칭전문가 1급, 실버레크레이션지도자, 재난안전관리지도사, 어린이안전지도사 4가지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부 이도연 지회장은 '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전문가로서 봉사활동과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넓혀 가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장애 어머니들을 위한 추가 교육으로 아로마심리상담사 취득과정을 7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양성교육을 협력하여 진행한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휴식지원,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031-885-7742로 전화하면 된다.

 

출처 : 여주신문(http://www.yeoj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