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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재봉틀을 타고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 ‘위드소잉’ 연말 선물 이야기(여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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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선영
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4-12-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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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 자조모임 ‘위드소잉’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위드소잉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여 미싱 기술을 배우며 자녀의 체형에 맞는 옷을 제작하거나 기성복을 수선하는 자조모임으로, 올해로 3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이 식사 시 사용할 수 있는 앞치마 54개를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장애인 시설 두 곳에 전달했다. 기부처는 오순절평화의마을 천사들의집(26개)과 상생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28개)로, 앞치마는 각각 12월 24일(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기부가 이루어졌다.

'위드소잉'의 한 회원은 “작은 손길로 장애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선옥 센터장은 “위드소잉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조모임 '위드소잉'은 박경아 강사를 비롯한 장애 자녀를 둔 부모 7명이 매주 수요일 오전 모임을 통해 미싱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위드소잉 회원들은 바지, 티셔츠, 블라우스 등 의류 뿐만아니라 장금이 앞치마, 파우치와 가방과 같은 홈패션 소품과 같은 실용적인 품목도 제작해왔다.

회원들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동의 가치를 느끼며 장애인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자조모임에 참여하고 싶다면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031-885-77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여주시 세종로 145-7,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문화, 인식개선, 지역사회조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여주신문(사랑은 재봉틀을 타고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 ‘위드소잉’ 연말 선물 이야기 < 보건·복지 < 뉴스 < 기사본문 - 여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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