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장애인 가족 ‘휠체어 타고 떠나는 강릉여행’ 차량 지원 [남한강뉴스]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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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휠체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휠체어 타고 떠나는 강릉여행’에 특별교통수단 2대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공동으로 시행하는 첫 행사로, 여주시 장애인 가족 중 보장구 이용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가정을 선정, 평소 방문하지 못했던 강원도 안목해변, 초당 순두부마을, 아르떼뮤지엄, 커피커퍼 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활동과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삶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