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위드소잉’따뜻한 나눔 실천(선경일보) > 보도자료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 자조모임‘위드소잉’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위드소잉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여 미싱 기술을 배우며 자녀의 체형에 맞는 옷을 제작하거나 기성복을 수선하는 자조모임으로, 올해로 3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이 식사 시 사용할 수 있는 앞치마 54개를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장애인 시설 두 곳에 전달했다. 기부처는 오순절평화의마을 천사들의집(26개)과 상생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28개)로, 앞치마는 각각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기부가 이루어졌다.

이선옥 센터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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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선경일보(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위드소잉’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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