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는 남과 조금 다른 것일 뿐,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시간(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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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샌드아트로 자연스럽게 접하는 장애 인식개선 공연 열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17일 여성회관에서는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장애 인식개선 공연이 열렸다.
마술, 샌드아트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여주 지역 내 연꽃어린이집, 로뎀나무어린이집, 꿈초롱어린이집, 행복주택어린이집, 귀여운어린이집, 세종어린이집 원아 등을 포함한 다수의 어린이가 공연장을 찾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주제는 장애 인식개선 공연이지만, 여주의 어린이들이 한데 모여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도 볼 수 있어서 좋다”라며 “행사를 준비한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에 ‘딩동댕 유치원’, ‘한글용사 아이야’가 온다”라며 “보고 싶은 어린이들은 도자기축제에 꼭 오라”라고 하며 여주도자기축제에 대한 홍보도 덧붙였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선옥 센터장은 “너와 나 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이다. 장애인도 똑같은 사람이다. 장애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 조금 불편한 것일 뿐”이라며 기념사를 전했다.
공연에 앞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도움을 주고 장애인 복지 발전에 힘쓴 유공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주시지부 김수희 부회장, 장혜숙 음악치료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애 인식개선 공연은 샌드아트와 마술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샌드아트에 눈이 커다래진 아이들은 연신 감탄사를 뿜어내었다. 특히, 단순히 재미만 추구한 게 아니라 장애 인식에 관한 메시지를 더해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모래로 그림을 만들다니 너무너무 신기해요!”라며 공연에 대한 놀라움과 즐거움을 표현했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4월은 모든 만물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소생하는 계절로,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담았다. 만물이 생동하고 소생하는 희망의 봄처럼 모두가 평등한 사회,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따뜻한 세상이 오길 바란다.
한편,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에게 개별적 지원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행복한 공동체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의 마음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장애인 가족이라면 소득 기준,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31-885-7742
출처:여주시(장애는 남과 조금 다른 것일 뿐, 장애에 대한..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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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샌드아트로 자연스럽게 접하는 장애 인식개선 공연 열려여주시.pdf (1.3M)
2회 다운로드 | DATE : 2024-04-18 15: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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