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여주시가족센터, 가족돌봄제공자를 위한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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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가족돌봄제공자를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가족돌봄제공자가 가족을 돌보는 과정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게 되면서 가족갈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11월 7일 월요일, 11월 9일 수요일 10:00~13:00 총2회, 6시간 진행되며 자기 돌봄과 스트레스 관리,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한다. 돌봄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돌보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여주시가족센터는 2006년 개소 이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오면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10월 14일에 개소한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관계개선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지현 센터장은 “가족돌봄제공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건강한 가족지지체계와 가족 내 긍정적 적응을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가족 유형의 서비스 제공을 해야 하는 가족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고 전했다.

신청 및 문의는 여주시가족센터(031-886-0324)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885-77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