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향기로 장애인 가족에게 따뜻한 소통의 시간 선사해(동부중앙신문) > 보도자료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향기 더하기' 조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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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향기 더하기’조향 프로그램은 20일 오후 4시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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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총 18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감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기획되었으며, 여주 나엔에이 공방의 한동현 강사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은 향수를 만들며 자신만의 향을 찾고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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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가자는“향기에 취해 황홀했다”,“아이와 내가 좋아하는 향을 찾아가는 과정이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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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옥 센터장은“이번‘향기 더하기’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추운 겨울날 향기로운 향을 맡으며 봄의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랐다”며,“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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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이웃을 잇다’협력 사업으로 장애인가족들에게 문화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3월, 6월, 9월 노래방 프로그램, 8월 도자기 공방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휴식 지원 및 인식개선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31-885-7742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