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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부모 자조모임 통꽃맘, 발달장애 부모를 위한 성교육 코칭에 나서(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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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선영
댓글 0건 조회 1,474회 작성일 24-05-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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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발달장애 자녀의 자립을 위한 부모들의 자조모임 통꽃맘(회장 김태자)은 지난 4월 25일과 5월 22일 '발달장애 부모코칭-사람중심 성교육'을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는 2023년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생활 속 성교육’의 후속 심화교육으로 1회기성 강의로 해결되지 않았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 가정에 맞게 부모코칭 형태로 기획되었다. 이에 4월에는 발달장애인의 성인권 이해와 참여자 실제 사례를 통한 성인권 접근법과 부모코칭, 5월에는 좀 더 구체적인 생활 속 궁금증과 실생활 적용을 위한 개별코칭을 진행했다.

강사는 정진옥박사의발달장애인성교육상담센터 되어감(Be_coming) 정진옥 대표로 발달장애 성인권분야 28년 경력 전문가이면서 사회복지학·교육학 박사이다. 정진옥 강사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부모는 다리를 다치면 깁스(지지대)의 역할이다. 지지대는 계속하고 있으면 근육이 사라진다. 그래서 근육이 다시 생길 수 있도록 지지대를 빼는 것처럼, 부모가 평생 지지대가 되어주려고 하지말고 자녀가 경험하여 자신의 근육을 만들 수 있도록 혼자 있는 시간, 타인과 만나는 시간을 꼭 줘야한다. 이는 비장애 부모도 같다.’라고 말했다.

강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부모코칭을 받고나서 '그동안 자녀의 행동이 정상적인가에 대한 의문점이 해결되어 속 시원하다.', ‘내 아이의 궁금증이 해결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통꽃맘은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자조모임으로 2024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성인 발달장애 자녀가 여주 지역에서 행복하게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엄마들이 교육, 견학, 모임 등을 통해 배우고 함께 고민하고 있다.

이에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족의 역량강화와 미래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자조모임 통꽃맘과 협력하고 있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휴식지원,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031-885-7742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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