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발달장애 자녀의 자립을 위한 부모들의 자조모임 통꽃맘 ‘발달장애인 주거자립의 실제’ 교육 진행 (여주신문)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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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발달장애 자녀의 자립을 위한 부모들의 자조모임 통꽃맘(회장 안재숙)은 지난 5월 25일 '발달장애인 주거자립의 실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뿐만 아니라 여주 시민과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20 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충현복지관(발달장애인 복지관)의 구본영 사무국장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강의에서는 발달장애인 주거자립사업에 대한 내용과 체험형 돌봄 지원 서비스 사례들을 다루었다. 충현복지관 구본영 사무국장은, 장애 자녀의 자립을 위해서는 장애 당사자보다 부모들이 먼저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해 참가자들로부터 공감과 관심을 받았다.

강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발달장애인 자립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여주의 장애인 주거자립 정책에 대한 추가 강의를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통꽃맘은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자조모임으로 2023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성인 발달장애 자녀가 여주 지역에서 행복하게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엄마들이 교육, 견학, 모임 등을 통해 배우고 함께 고민하고 있다.

이에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족의 역량강화와 미래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자조모임 통꽃맘과 협력하고 있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휴식지원,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031-885-7742로 전화하면 된다.

출처 : 여주신문(성인 발달장애 자녀의 자립을 위한 부모들의 자조모임 통꽃맘 ‘발달장애인 주거자립의 실제’ 교육 진행 < 보건·복지 < 뉴스 < 기사본문 - 여주신문 (yeoj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