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양평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인권 교육 프로그램 진행(팔당유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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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양평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전체 4회에 걸쳐 성 인권 교육 프로그램‘나에게 오는 거리’를 진행했다.
이번 성 인권 교육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경기도에서 공모한 발달장애인과 부모교육지원사업 성 인권 분야에 선정되어 전문강사와 간식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은 ‘활짝 미래연대 조항주 강사’의 진행으로 ▲양육 경험 나누기 ▲일상에서의 성인기 감수성 ▲알고 보면 쓸모있는 성 이야기 ▲모든 어른은 준비되어야 한다 등의 주제로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장애 자녀를 양육하면서 느꼈던 고충과 성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의 성적 발달에 대해 구체적인 이해를 하게 됐다”며“자녀와의 대화에서 성 인권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운전 센터장은“장애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성교육을 진행하면서 부모님들이 조금이나마 자녀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양평군 장애인 가족의 권리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 당사자의 지역 사회 참여와 그 가족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팔당유역신문(양평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인권 교육 프로그램 진행 < 사회 < 뉴스 < 기사본문 - 팔당유역신문 (hanar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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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인권 교육 프로그램 진행팔당유역신문.pdf (236.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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